'왼발 마법사 경기 지배'... 포항 완델손, 2골 1도움 원맨쇼로 K리그1 16R MVP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왼발 마법사 경기 지배'... 포항 완델손, 2골 1도움 원맨쇼로 K리그1 16R MVP

STN스포츠 2026-07-08 00:47:10 신고

3줄요약
지난 4일, 완델손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포항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MVP 포항 완델손). /사진=K리그
지난 4일, 완델손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포항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MVP 포항 완델손). /사진=K리그

[STN뉴스] 류승우 기자┃안양 원정의 주인공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정해지는 듯했다. 포항 완델손이 득점과 도움을 모두 책임지는 맹활약으로 K리그1 16라운드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안양 원정에서 터뜨린 멀티골과 결승골 도움까지. 포항이 만든 세 번의 환호 순간에는 모두 완델손이 있었다. K리그2에서는 대구 김주공이 1골 1도움 활약으로 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3골 모두 그의 발끝에서… 완델손이 만든 포항의 승리

포항 스틸러스의 완델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완델손은 지난 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포항의 맞대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출발부터 강렬했다. 전반 2분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항에 리드를 안겼다. 안양이 따라붙으며 승부가 팽팽해진 상황에서도 해결사는 다시 완델손이었다.

후반 26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며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안양 이태희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이 맞춰졌지만, 완델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1분 이호재의 결승골을 도우며 마지막 장면까지 책임졌다. 포항은 난타전 끝에 안양을 3-2로 꺾었고, 완델손은 팀의 모든 득점 과정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골을 완성한 이호재에게도 의미 있는 하루였다. 시즌 8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베스트. /사진=K리그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베스트. /사진=K리그

다섯 골 명승부 안양-포항전, 16라운드 최고 경기 선정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안양과 포항의 경기였다. 먼저 앞서간 포항, 끈질기게 따라붙은 안양. 경기 흐름은 마지막까지 쉽게 기울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안양 마테우스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완델손과 이태희가 한 골씩 주고받았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력에서 포항이 앞섰다. 이호재의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베스트 팀은 강원이 차지했다.

강원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5분 송준석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8분 이유현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북 이승우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을 버티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강원은 세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4일,김주공이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대구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MVP 대구 김주공). /사진=K리그
지난 4일,김주공이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대구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MVP 대구 김주공). /사진=K리그

K리그2 주인공은 김주공… 대구 공격 축구 폭발했다

K리그2 무대에서는 대구 김주공이 가장 뜨거웠다. 김주공은 충북청주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7분 한종무의 득점을 도운 뒤 불과 1분 뒤 직접 헤더골까지 터뜨렸다. 경기 막판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활약이었다.

대구는 이날 세징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림, 황재원, 한종무, 김주공까지 5명의 선수가 차례로 득점했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공격 루트가 빛났다.

대승을 거둔 대구의 상승세도 멈추지 않았다. 7경기째 패배 없이 달리며 라운드 최고 팀 자리까지 가져갔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베스트11 . /사진=K리그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베스트11 . /사진=K리그

끝날 때까지 몰랐다… 전남-부산 6골 난타전

K리그2 베스트 매치는 전남과 부산의 3-3 무승부 경기였다. 전남은 상대 자책골과 윤민호의 득점으로 앞서갔고, 후반 발디비아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부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진혁이 경기 막판 두 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한편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경기별 MOM 후보와 베스트11 대상자를 놓고 TSG위원 평가와 공식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최종 결정한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