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송파포럼(회장 홍재성, 사무국장 이경택)은 7일 오후 6시 The Space 138에서 윤병동 서울대 교수의 'AI시대의 미래형 공장'이라는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윤병동 교수는 특강에서 "제조 데이터는 맥락이 없으나, 언어 데이터는 맥락이 있다"고 강조하며 "제조 데이터가 맥락을 갖기 위해 세계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AI접목 제조혁신을 위해 지난 5년간 구글 250조 원, 아마존 270조 원, 마이크로소프트 197조 원, 메타 186조 원, 오픈AI 200조 원, 클라우드가 120조 원을 투자했다"며 "한국도 3대 메가프로젝트 등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적 제조혁신을 위해 단계별 자율주행ㆍ자율제조가 진행되고 있고, AI 공장 수출과 AI 서비스 수출을 위해 연구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자율제조 기능을 구성하는 3대 핵심요소는 데이터, 에이전트, 슈퍼에이전트이나 현장에서는 데이터 부족, AI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조 데이터에는 맥락(정제-정합-구조화)'이 부재하나 현장에서는 늘 판단 근거를 요구하고 있어, 해석과 설명이 부재한 추론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이 다양해 다양한 업무에 특화된 일반화가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기업에 적용되고 있다"고 했다.
특강에 앞서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파포럼 회원인 김광철ㆍ윤유진 서울시의원, 위정희ㆍ박순옥ㆍ이강무 송파구 의원이 인사했다.
미니콘서트에서 바리톤 석상근 교수가 "엄마야 누나야", "명태", "난 고야이를 샀다네!!"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홍재성 송파 포럼 회장은 "미국의 힘은 실리콘벨리에 있고, 매출 순의 1위에서 10위까지 기업들이 이곳에서 창업을 했다"며 "이들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업을 성장시켰고,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청년들도 몇 번의 실패가 있더라도 창업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의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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