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서 초단기 경질 굴욕→파리가 부활 기회 줬다...로세니어, 리그앙 복귀! 2028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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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서 초단기 경질 굴욕→파리가 부활 기회 줬다...로세니어, 리그앙 복귀! 2028년까지 계약

인터풋볼 2026-07-07 21:2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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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새 팀을 구했다. 

파리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세니어 감독과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마르코 네페 스포츠 디렉터는 "로세니어 감독은 우리가 찾던 모든 조건을 갖춘 인물이다. 현대적인 축구 철학과 높은 기준을 갖춘 지도자이며, 선수 개인과 팀 전체를 함께 성장시키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술적인 역량뿐 아니라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도 인상적이었다. 파리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로세니어 감독이 프랑스로 돌아왔다. 로세니어 감독은 선수 시절 브리스톨 시티,풀럼, 레딩, 헐 시티 등에서 활약한 풀백이었다. 은퇴 후 브라이튼 23세 이하(U-23) 감독을 거쳐 더비 카운티 FC와 헐 시티 AFC를 거쳐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지휘봉을 잡았다. 

헐 시티에서도 인상을 남겼는데 감독으로서 크게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는 스트라스부르 시절이다. 스트라스부르에서는 3-4-3 전술을 팀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상대에 관계없이 후방 빌드업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현하며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도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지도력을 인정받은 로세니어 감독은 시즌 도중 첼시의 러브콜을 받았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한 뒤 후임으로 로세니어 감독을 낙점했고, 그는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던 시점에 팀을 떠나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에서 실패를 했다. 초반에 성적은 좋았으나 점차 경기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결과를 얻지 못했다. 리더십 발휘를 하지 못하면서 라커룸도 장악 못했다. 시즌 후반 들어서 연패에 빠졌는데 해결하지 못했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조기 경질됐다. 첼시가 감독을 빠르게 바꾸는 팀으로 유명하지만 임시 사령탑을 제외하고 중도 부임한 정식 감독이 이렇게 빨리 경질되는 경우는 보기 드문 경우였다.

로세니어 감독은 파리에서 기회를 얻게 됐다. 파리는 연고지 라이벌 파리 생제르맹(PSG)과 달리 내내 하부리그에 머물다가 2024-25시즌 승격을 해 2025-26시즌부터 리그앙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11위를 했는데 승격과 잔류를 이끈 스테판 질리 감독과 결별하고 로세니어 감독을 선임해 새 판 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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