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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루터 사무총장과 만나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유정현 주나토 대사,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 하위영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은 면담 장소로 향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촬영에 앞서 이 대통령은 “너무 반갑다”며 “저희가 전화로만 뵀는데 직접 뵙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루터 사무총장은 “받은 사진이랑 똑같으시네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은 면담 장소로 이동해 대화를 나눴다. 루터 사무총장은 “직접 뵙게 돼 너무 반갑고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면서 “한·나토 관계가 계속 강력히 발전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루터 총장님, 전화로 두어 번 통화했는데 직접 뵈니 너무 반갑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순방길에 오르기 전 페이스북에 “얼마 전 사무총장님께서는 ‘한국을 사랑한다’며 우리 방위산업 기반이 ‘환상적’이라고 평가해주셨다지요”라면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경쟁력이 됐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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