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 키움, 최주환 3루수 전환 계획 없다...안치홍·데이비슨과 번갈아 DH 기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IS 수원] 키움, 최주환 3루수 전환 계획 없다...안치홍·데이비슨과 번갈아 DH 기용

일간스포츠 2026-07-07 18:02:16 신고

3줄요약
맷 데이비슨, 최주환(사진) 그리고 안치홍이 지명타자와 1루수를 번갈아 맡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결국 완벽한 공존은 없었다. 2·용·타 모드로 전환한 키움 히어로즈는 포지션 정리가 불가피하다. 

키움은 지난주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맷 데이비슨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이 끝나고 영입한 투수 네이선 와일스를 방출했다. 이미 기존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 대신 메이저리그(MLB) 이력이 있는 케스턴 히우라를 영입한 바 있다. 그렇게 키움은 야시엘 푸이그·루벤 카디네스를 영입해 지난 시즌 개막을 준비할 때처럼 외국인 구성에 타자 2명을 두게 됐다. 

데이비슨은 1루수 또는 지명타자를 맡는다. 키움에 합류해 처음 치른 지난 4·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모두 1루수로 나섰다. 

이런 상황 탓에 최주환의 자리가 애매해졌다. 지난 3시즌 그는 키움 1루를 지켰다. 올 시즌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다른 베테랑 안치홍과 함께 키움 타선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였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4일에는 안치홍, 5일에는 최주환을 각각 지명타자로 썼다. 결국 두 선수 중 한 명은 우선순위를 점유할 수밖에 없다. 2할 3푼 대 최주환보다 2할 8푼 대 안치홍이 조금 더 많이 지명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최주환은 지난 2~3월 대만에서 치른 스프링캠프에서 3루 수비 훈련도 소화했다. 설종진 감독은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로 떠나며 빈 이 자리를 채울 선수로 영건부터 베테랑까지 모두 후보로 뒀다. 

결과적으로 최주환의 3루수 전향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외국인 타자가 자리하며 1루를 내주게 됐다. 7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만난 설종진 감독에게 최주환의 3루수 전향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는 "그런 시나리오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다. 일단 대타 임무를 맡길 예정이고, 데이비슨 안치홍과 1루수·지명타자를 번갈아 맡기려 한다. 

데이비슨은 영입은 2023시즌 하반기 이후 키움이 기조로 삼았던 리빌딩에 맞지 않는다. 최주환까지 대타로 밀리며 다른 젊은 선수들이 나설 타석이 줄게 된다. 키움은 이미 4시즌 연속 최하위 탈출을 위해 안치홍·서건창 같은 베테랑을 영입해 윈-나우 버튼을 눌렀다. 젊은 선수에게 한 타석이라도 더 줄 조건도 지운 모양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