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멀티 수비 카드’ 강신명 영입…후반기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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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멀티 수비 카드’ 강신명 영입…후반기 반등 노린다

경기일보 2026-07-07 17:3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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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단장 김진형)가 7일 좌측 풀백과 좌측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비수 강신명을 영입했다. 용인FC 제공
용인FC(단장 김진형)가 7일 좌측 풀백과 좌측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비수 강신명을 영입했다. 용인FC 제공

 

용인FC가 후반기 순위 경쟁에 대비해 멀티 수비수 강신명을 영입하며 수비진 안정화와 전술 다양성 확보에 나섰다.

 

용인FC(단장 김진형)는 좌측 풀백과 좌측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왼발잡이 수비수 강신명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강신명은 183㎝, 82㎏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유연하게 소화하는 전술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화려한 개인기보다는 조직적인 수비와 팀 밸런스를 우선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다양한 전술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수원FC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강신명은 김포FC, 천안시티FC, 화성FC, 포천시민축구단을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K3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이어가며 성장했고, 올 시즌 전남드래곤즈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K리그2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눈에 띄는 화려함보다 꾸준한 경기력과 높은 전술 수행 능력을 앞세워 팀마다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용인FC가 강신명을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전술적 활용 가치다.

 

강신명은 스리백과 포백 시스템에 모두 대응할 수 있으며, 좌측 수비 라인 전반을 소화할 수 있어 경기 운영과 전술 선택의 폭을 넓혀줄 자원이다.

 

안정적인 위치 선정과 커버 플레이, 높은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도 간결한 패스로 경기의 안정감을 유지하는 능력을 갖췄다.

 

용인FC 관계자는 “강신명은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높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전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경기 운영의 안정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반기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수비진 운영의 폭을 넓혀줄 자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FC는 후반기 순위 경쟁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임대 선수로 활약한 이승준이 독일 3부리그 FC 자르브뤼켄으로 이적했고, 6일에는 창단 멤버인 김민우가 일본 JFL Y.S.C.C. 요코하마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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