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대선공약 지원' 전 국방연구원장에 징역 1년 구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검찰, '이재명 대선공약 지원' 전 국방연구원장에 징역 1년 구형

연합뉴스 2026-07-07 17:29:44 신고

3줄요약
김윤태 전 한국국방연구원장 김윤태 전 한국국방연구원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검찰이 20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약 수립을 불법 지원한 혐의를 받는 김윤태(62) 전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원장과 김정섭(57) 전 세종연구소 부소장 등 6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김 전 원장과 김 전 부소장에게 각각 징역 1년 형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국방대 교수 노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국방정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던 김 전 부소장은 노 교수와 공모해 이재명 후보의 국방 분야 선거 공약 개발에 가담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김 전 원장은 김 전 부소장의 청탁을 받고 공약 개발에 가담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노 교수는 특정직 공무원 신분인 국방대 교수임에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하고 국방 분야 선거공약 개발에 가담한 혐의(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감사원은 2024년 1월 국책 연구기관인 국방연구원이 대선을 앞둔 2021년 이 후보의 공약 수립을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은 감사보고서에서 김 전 원장이 2021년 3월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김 전 부소장으로부터 정책 공약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김 전 원장은 이후 김 전 부소장에게 국방연구원 소속 직원들을 추천·소개해줬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김 전 원장의 지시를 받고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국방연구원 소속 연구원 3명에게도 각각 벌금 500만·300만·2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선고 기일은 내달 1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m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