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백석고등학교(교장 윤영애)가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양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견인하고 균형 잡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문사회 진로특강 릴레이’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양주시 서부지역 학생들에게 공교육 중심의 고품질 진로교육을 제공해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에 내실화를 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경영학, 경제학, 인문학, 모빌리티 등 미래 사회를 관통하는 4가지 핵심 융합 분야의 대학 연구진과 교수들을 초빙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6일 양주백석고 시청각실에서 김민지 고려대 연구교수를 초빙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영학 첫걸음’을 주제로 특강을 시작한데 이어 9일에는 최윤식 건국대 교수의 ‘경제학으로 세상 읽기’, 15일 송은주 이화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의 ‘AI 시대의 인문학’, 16일 김태희 건국대 모빌리티연구소 연구교수의 ‘모빌리티와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강은 양주백석고 재학생 뿐만아니라 양주백석중, 조양중, 남문중 학생과 함께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까지 수강생을 150명 규모로 확대해 자공고 2.0 운영학교로 선정된 양주백석고의 지역 기여 의미를 더했다.
양주백석고는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과학·정보 진로특강 릴레이를 마련해 통합적 미래역량을 지닌 지역사회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윤영애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성찰과 급변하는 경제·기술적 흐름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공고 2.0 운영 취지에 맞게 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양주시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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