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삼전 호실적에도 코스피 4.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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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삼전 호실적에도 코스피 4.9% 급락

한스경제 2026-07-07 16:5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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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5% 가까이 급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7일 5% 가까이 급락했다.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지만 코스피가 7일 5% 가까이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02포인트(4.91%) 내린 7656.3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2.13포인트(1.64%) 내린 7919.20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8.22%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들어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299억 원 순매도하며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기관도 3108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조1360억 원 순매수했다.

▲ 삼성전자 -6.92%, SK하이닉스 -6.06%

삼성전자는 6.92% 내린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30만전자'를 내줬다. SK하이닉스도 6.06% 하락한 220만1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한화오션(-22.65%)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삼성전기(-9.85%), SK스퀘어(-9.30%), LG에너지솔루션(-6.35%), 삼성물산(-5.56%), 삼성생명(-4.70%), 현대차(-4.48%) 등이 내렸다.

반면 KB금융(1.35%),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신한지주(0.84%)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5.36%), 음식료·담배(5.14%), 섬유·의류(2.16%) 등이 상승, 전기·전자(-6.44%), 제조(-5.65%), 운송장비·부품(-5.64%) 등은 하락했다.

▲ 코스닥, 15.84포인트(1.87%) 내린 831.23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4포인트(1.87%) 내린 831.2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3포인트(0.39%) 내린 843.74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72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13억 원, 242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6.91%), 리가켐바이오(6.57%), HLB(6.05%), 에이비엘바이오(4.10%), 알테오젠(1.96%) 등이 올랐다.

반면 원익IPS(-9.48%), 레인보우로보틱스(-4.27%), 주성엔지니어링(-3.36%), 에코프로(-1.29%), 에코프로비엠(-1.2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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