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 '힐리어드 선발 제외' 식어버린 KT 타선, 올스타 휴식기 전 분위기 반전 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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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수원] '힐리어드 선발 제외' 식어버린 KT 타선, 올스타 휴식기 전 분위기 반전 시킬 수 있을까

일간스포츠 2026-07-07 16:5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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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 KT 제공

선두 경쟁을 펼치다 오히려 중위권에 쫓기게 된 KT 위즈. 올스타 휴식기 전,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을까. 

KT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최원준(지명타자) 김민혁(좌익수) 안현민(우익수) 김현수(1루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배정대(중견수) 조대현(포수) 권동진(유격수)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소형준이다.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스타팅에서 빠졌다. 힐리어드의 빈자리는 이날 콜업된 배정대가 채운다. 경기 전에 만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지난 롯데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땅에 부딪혔다.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고 하더라"며 대타로는 출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는 안현민이 복귀했지만 타선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로건이 7이닝 2실점, 고영표가 5와 3분의 1이닝 2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모두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주 KT의 팀 타율은 0.217로 리그 최하위였다.

KT는 이날 경기 전까지 45승 1무 34패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LG 트윈스(51승 31패)에 5경기, 2위 삼성 라이온즈(49승 2무 31패)에 4경기 뒤져 있다. 한때 선두 경쟁을 이어갔지만 6월 이후 13승 15패로 주춤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오히려 4위 KIA 타이거즈에 1.5경기 차로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KT가 반등에 성공해 다시 선두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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