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연방항공청(FAA)이 당초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재러드 아이작먼 미항공우주청(NASA) 국장의 구형 전투기 비행을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이 확인한 문서에 따르면 아이작먼 국장 측은 에어쇼에 맞춰 1970년대 제작된 노스롭 F-5 타이거Ⅱ 제트기를 몰겠다고 요청했는데요.
FAA 측은 지난달 30일 이 제트기가 지상의 인명과 재산에 잠재적인 위험이 될 수 있는 고위험 기종이라고 보고 요청을 반려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작먼 국장은 해당 F-5 제트기들이 사실상 NASA의 통제하에 있는 정부 항공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FAA 관할 대상이 아니라며 비행을 강행했습니다.
아이작먼 국장은 WSJ에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가장 성대한 축하 비행을 원했던 것은 분명하다"며 비행하게 된 배경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황성욱
영상: 로이터·AFP·AP·X @NASAAdmin·@alx·백악관·사이트 월스트리트저널·노스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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