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선제적 인프라 확보' 주문에…민형배 특별시장, 군공항·댐·변전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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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선제적 인프라 확보' 주문에…민형배 특별시장, 군공항·댐·변전소 점검

AI포스트 2026-07-07 16: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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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사진=전남광주특별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사진=전남광주특별시)

“대한민국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확정 직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며 ‘임기 내 완공’을 위한 초스피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800조 투자, 삼성·SK팹 4기 건설 본격화] 광주 군공항 부지(250만 평)에 반도체 생산라인 4기를 건설하는 정부 메가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 지방정부의 과감한 인허가 병행 추진과 선제적 인프라 확보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으로 지목됨.
  • [제도적·행정적 원스톱 지원체계 가동] 1호 조례 제정으로 마련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토대로 투자기업 애로사항을 단일 창구에서 해결. 민형배 시장이 부지, 전력(장성), 용수(화순) 현장을 연일 직접 점검하며 사업 지연 방지에 총력.
  • [‘임기 내 완공’을 향한 책임 경영] 대통령의 독려에 부응해 토지 수용,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 320만 시민의 미래가 달린 만큼, 부지·전력·용수 3대 축이 한 치의 오차 없이 공급되도록 시장이 직접 전담 지원체계를 지휘함.

출범 일주일째를 맞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호남권 미래 경제 지도의 핵심이 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초스피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정부의 '임기 내 완공' 기조에 발맞춰,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빠르고 치밀한 사전 준비 작업에 전격 착수한 것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7일 오전부터 광주 군공항 부지, 장성 신장성변전소 예정지, 화순 동복댐을 연이어 방문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3대 요소인 부지·전력·용수 공급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민 시장은 지난 2~3일에도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등을 찾는 등 연일 반도체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회의 후속 조치

이번 현장점검은 전날인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의 결정에 따른 전격적인 후속 조치다. 정부는 해당 회의에서 약 250만 평(820만 ㎡) 규모의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 원을 투입해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생산라인(팹) 4기를 건설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두 기업 모두의 입주를 전제로 정부 차원의 신속한 행정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방정부의 행정 역량과 추진 의지가 사업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과감한 병행 추진과 전력·용수 등 인프라의 선제적 확보를 강하게 주문하며 지방정부의 속도전을 독려했다.

'조례 제1호' 제도적 기반 완료…부지·송변전·취수계통 현장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미 지난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조례 제1호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단일 창구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기업지원체계'의 제도적 틀을 완성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사진=전남광주특별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사진=전남광주특별시)

민 시장의 이번 행보는 제도적 기반을 현장에 직접 이식하기 위한 실천이다. 민 시장은 오전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부지 현황 및 공사 절차 진행 방안을 면밀히 살핀 뒤, 오후에는 장성군 신장성변전소 예정부지로 이동해 345㎸ 송변전 설비 건설 계획과 전력 공급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어 화순군 동복댐을 찾아 취수·정수 계통 및 댐 증고 사업 추진 현황 등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용수 공급 인프라를 집중 점검했다.

"320만 시민의 미래"…원스톱 전담 지원체계 가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지 조성부터 전력·용수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의 인허가, 행정 지원, 민원 처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전담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대기업들이 투자 계획에 맞춰 팹을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시장은 "지방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중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역사적 결단을 내린 만큼, 통합특별시가 가진 모든 행정 역량을 쏟아 최고 수준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시장은 "군공항 부지의 토지 수용 절차와 인허가는 최대한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전력과 용수 인프라 사업도 국가와 발맞춰 지역 차원에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며 "320만 특별시민의 미래가 걸린 사업인 만큼 부지·전력·용수 세 축 중 어느 하나도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지고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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