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다는 절기 '소서'인 7일 전북에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정읍 33.9도, 전주 및 김제 33.5도, 부안 33.4도, 고창 33.1도, 군산 32.9도, 무주 32.1도 등을 기록했다.
체감온도도 35도까지 치솟아 곳곳에서 찜통더위를 보였다.
오전 10시부터 김제에는 올해 도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후에 전북 북부 지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도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최고 기온은 28∼30도까지 오르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습도가 올라 체감온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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