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군을 늘리고 연구 영역도 넓히고 있다. 면역 기능성 균주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장과 신장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hy는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바이오리브 면역 유산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HY7017'을 적용했다. HY7017은 인삼 뿌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처음 면역 기능성 유산균 원료로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hy에 따르면 HY7017은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자연살해세포(NK Cell) 활성과 면역 관련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제품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용기와 초소형 캡슐 형태를 적용해 보관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연구 성과도 이어졌다. hy는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HY7718'의 장-신장축(Gut-Kidney Axis)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 신장질환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장내 환경과 신장 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진은 신장 섬유화와 혈관 염증 관련 유전자, 장 조직의 염증 반응, 위장관 기능, 장내 미생물 변화를 확인했다.
HY7718을 투여한 시험군에서는 신장 섬유화와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위장관 기능과 장내 미생물 환경에서도 변화가 관찰됐다. hy는 보유 균주를 기반으로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의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연구가 중요하다"며 "연구 성과를 제품 개발과 연결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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