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보는 ‘식 오브 펀’과 ‘어라이크’ 두 곡으로 구성된 더블 싱글로, 여름의 낮과 밤이라는 테마를 진초이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진초이는 인디팝, 일렉트로팝, 댄스 등 장르의 제약 없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 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로, 이번 싱글에서도 장르적 한계를 허무는 실험을 시도했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식 오브 펀’은 서늘한 일렉트로 팝 장르로, 일 년 중 가장 빛나는 계절을 뒤로하고 실내에서 느끼는 권태와 외부 세계를 향한 갈망을 담아냈다. 곡 전반을 흐르는 몽롱한 신스 사운드는 한여름의 뜨거운 아지랑이를 연상시키면서도, 곡 자체에는 일렉트로 팝 특유의 서늘한 감각이 감돌아 묘한 대비를 이룬다.
두 번째 트랙 ‘어라이크’는 여름 햇빛에 어울리는 경쾌한 마이애미 베이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새벽의 기괴하면서도 강렬한 사랑의 정서를 담았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창적인 비유로 채워진 특유의 가사가 진초이만의 신선한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진초이는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비주얼 디렉팅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는 완성형 아티스트로, 2024년 10월 데뷔 이후 쉼 없는 작업량을 자랑한다. 올해도 코스메틱 브랜드 easea와 협업한 싱글 ‘코코’를, 어린이날에는 싱글 ‘UFO’를 발매하는 등 독보적인 음악적 궤적을 그려왔다.
글로벌 영향력도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영국 NME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의 ‘C25 믹스테이프’ 참여,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2025: Korea’ 최연소 솔로 아티스트 선정 등 세계적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하이브의 팟캐스트 채널 STAN:A에서 ‘음악의 참견’을 진행하고, 독립 레이블 ‘22’와 파티 브랜드 ‘댓 파티’를 운영하는 등 음악 안팎으로 다각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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