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음악축제인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일본 도쿄 시부야의 중심부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K-록(Rock)’의 뜨거운 열기를 선보인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시부야 WWW X에서 쇼케이스 공연 ‘PENTAPORT TAKEOFF : TOKYO 2026’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앞서 일본 현지 음악 팬들에게 인천펜타포트의 음악적 방향성과 아티스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아티스트 파란노을(Parannoul), 세이수미(Say Sue Me), 봉제인간(Bongjeingan)과 일본 아티스트 모노노아와레(MONO NO AWARE)가 출연,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파란노을은 노이즈 록과 슈게이즈를 결합한 감정 밀도 높은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 세이수미는 서프 록과 드림 팝을 기반으로 한 맑고 감성적인 사운드가 강점이다. 봉제인간은 펑크와 얼터너티브 록을 기반으로 강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모노노아와레는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부에 있는 약 600명 규모의 스탠딩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 공연장 WWW X에서 열려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부야 라이브 신의 주요 공간으로 꼽히는 WWW X에서 일본 현지 음악 팬들에게 인천펜타포트의 뜨거운 공연 문화를 펼치기 때문이다.
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 확대 및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 음악 페스티벌 및 공연 관계자들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해외 교류 아티스트 공연과 기획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아시아 주요 음악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7월31일~8월2일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이승윤(LEE SEUNG YOON), 오리지널 러브(Original Love) 등 국내외 아티스트 총 66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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