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대 경인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탑승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 없이 28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오전 8시 37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인근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 전면부를 태우고 소방 당국 신고 접수 28분 만인 오전 9시 5분께 완전히 꺼졌다.
해당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갓길에 정차한 뒤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최초 신고자는 출근길 뒤따르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로, 벤츠 우측 타이어 부근에서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42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 조치를 마쳤다.
화재 차량이 갓길로 이동하면서 별도의 차로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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