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무풍우체국,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행정·우편·금융서비스 '원스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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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무풍우체국,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행정·우편·금융서비스 '원스톱' 제공

투어코리아 2026-07-07 15:4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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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전북 무주무풍우체국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무풍면 내 의용소방대 유휴공간으로 우체국을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하면서 주민들이 행정업무와 우편·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북지방우정청은 무풍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무풍면 현내로 171)을 활용해 무풍우체국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 무주무풍우체국 이전(2026.7.6자)
사진 / 무주무풍우체국 이전(2026.7.6자)

기존 무풍우체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위치해 주민들이 행정업무와 우체국 업무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이전으로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민원 행정은 물론 우편·금융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정부 공간의 우체국 공동이용' 정책에 따라 추진된 전국 최초 사례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무주무풍우체국의 예전 청사모습
사진 / 무주무풍우체국의 예전 청사모습

전북지방우정청은 공공시설 공동 활용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와 우정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주군 사례를 시작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본준 청장은 "무풍면 사례는 국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지방정부와 협업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우체국이 우편과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사랑방이자 복지 전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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