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벤버지(벤투+아버지)’ 파울루 벤투(57)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돌아올까. 벤투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측에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은 최근 친분 있는 축구협회 관계자에게 공석 중인 대표팀 감독의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관심을 드러냈을 뿐, 감독직에 지원한 것은 아니다. 벤투 감독은 축구협회에 대표팀 감독 지원 서류를 내지 않았다. 축구협회의 분위기를 보기 위해, 감독직에 대한 의사 전달만 한 셈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들어온 서류는 아직 없다”고 했다.
벤투 감독은 2018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단일 임기로는 역대 최장수 사령탑이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에 올려놓은 뒤 명예롭게 퇴임했다. 2023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아랍에미리트 감독을 지냈다. 이후 휴식 중이며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는 한국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고, 32강 탈락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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