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한 탄소중립 캠페인에 지역주민과 시장 이용객 500여명이 함께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지난 3일 양평물맑은시장 주차장에서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이같은 캠페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군청 기후환경과와 청소과를 비롯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상상공작소 등 27개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장바구니 공유 캠페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어린이 환경 나무판 꾸미기 체험 ▲자원순환 시책 홍보공간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환경 생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장바구니 사용과 일회용품 줄이기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탄소중립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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