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2026년 임단협 합의…임금 2.5% 인상·특별공로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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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26년 임단협 합의…임금 2.5% 인상·특별공로금 지급

경기일보 2026-07-07 14:4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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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7일 본사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조인식’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 노사는 일반직·기술직·객실승무직 직원의 직급별 기본급을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내에서 인상하는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1인당 200만원의 특별 공로금도 지급한다. 이번 특별 공로금은 오는 12월10일 지급한다.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편과 승격 및 휴가 제도를 비롯한 직원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항공권 이용 기준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기홍 부회장은 “성공적인 통합 대한항공 출범과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의 안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전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으로 이번 통합에서도 하나된 대한항공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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