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소속 전문가 강사와 대학(원)생 멘토들이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서 강점 기반 진로 교육을 선보였다.
7일 인하대에 따르면 최근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인천 서구청이 손잡고 마련한 ‘2026 대학진로탐색 멘토링 Career UP!’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연계 진로교육 사업으로 올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1회 100명씩 모두 200명이 참여한다.
1차 행사에는 전문가 강사와 대학(원)생 멘토 25명 이상이 나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를 통한 강점 찾기, 미래 신산업 관련 전공 안내 및 체험, 캠퍼스 투어와 대학(원)생 멘토링 등 세 단계로 짰다.
학생들은 CSI(Career Story Interview) 기법을 활용한 강점 기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돌아봤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본받고 싶은 인물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자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학생들은 사전 신청으로 인공지능공학과(디지털), 전기공학과(로봇), 생명공학과(바이오), 신소재공학과(에너지), 항공우주공학과 등 5개 전공 분야 중 희망 분야를 골라 실습에 나섰다. 코드 실습, 보행로봇 원리 체험, 과일 DNA 추출 실험, 인공번개 발생 장치 체험, 플라잉 볼 제작 등 전공별 특성을 살린 실습이 이어졌다.
각 전공 분야와 연계한 캠퍼스 투어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관련 연구실과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대학(원)생 멘토와 대학 생활, 학습 방법, 진로 정보 등을 자유롭게 묻고 답했다.
특히 인하대는 이번 1차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준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는 11월 2차 프로그램에서 나머지 100명의 학생과도 함께할 계획이다.
정기섭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교육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앞으로 전공 탐색으로 연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차 프로그램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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