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나홍진 감독, 할리우드 배우 캐스팅 이유…“긴 이야기의 주인공, 꼭 필요했다” [인터뷰③]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호프’ 나홍진 감독, 할리우드 배우 캐스팅 이유…“긴 이야기의 주인공, 꼭 필요했다” [인터뷰③]

일간스포츠 2026-07-07 14:20:36 신고

3줄요약
나홍진 감독.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들을 ‘호프’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호프’에는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외계인 역할로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 감독은 “알리시아와는 원래 몇 년 전부터 다른 작품을 함께 하기로 했었다. 여러 이유로 무산됐는데, 당시 시나리오 대신 내가 구상한 긴 이야기를 전달했다”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알리시아가 연기한 외계인 캐릭터였다. ‘이런 작품이 있는데 함께 해볼래’라고 제안했더니 흔쾌히 좋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은 알리시아의 추천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외계인들의 전체 서사는 굉장히 길다. 앞으로 다른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두 배우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캐스팅이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호프’가 한국 영화 최고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된 배경으로 두 할리우드 배우의 출연료를 꼽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 감독은 “거마비 정도만 드렸다”며 “제작비에 큰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월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