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장세욱 부회장 "조직 재설계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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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장세욱 부회장 "조직 재설계 적기"

뉴스락 2026-07-07 14:1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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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홀딩스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기념사를 전하는 모습. 동국제강 제공 [뉴스락]
동국홀딩스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기념사를 전하는 모습. 동국제강 제공 [뉴스락]

[뉴스락]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2주년을 맞아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와 각 지방 사업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 등 3사는 모태 기업인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업 정신을 계승해 매년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72주년 기념 영상 시청과 장기근속자 시상, 계열사별 대표이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업 재창립(Corporate Refounding)'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장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는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재설계의 관점에서 접근해 회사의 존재 이유를 재정립해야 하는 적기"라며 "타성을 경계하고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올해는 1996년 육군 소령 전역 후 동국제강에 입사한 장 부회장의 재직 30주년을 맞는 해다.

동국홀딩스 임직원들은 이날 장기근속자 표창 시간을 활용해 장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전달은 장 부회장의 입사 연도에 태어난 1996년생 신입 사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각 계열사 대표들도 임직원들에게 혁신과 실행력을 당부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공정 효율화와 원가경쟁력 확보, 그리고 내부 소통을 강조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본'과 '실행'을 바탕으로 한 민첩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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