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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5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7만5021주(지분율 8.25%)를 보유하고 있다.
김연모 사장도 6월 1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수에 나섰고, 이승환 부사장 역시 6월 16일 자사주를 사들였다. 김태형 상무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꾸준히 매수에 나서는 등 임원진 전반으로 매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에 힘을 싣는 것은 실적 개선 기대감을 뒷받침하는 수주 성과다. 신성이엔지의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4100억 원으로 집계되며, 안정적인 외형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식회사 웨이비스와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클린룸 및 유틸리티(Utility) 설비공사 약 100억 5000만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웨이비스는 반도체 칩·부품·모듈 생산기업으로, 이번 계약은 반도체 업황 회복과 맞물려 향후 실적에 직접 반영될 전망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미국 인디애나 프로젝트 계약까지 성사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웨이비스·SK하이닉스 인디애나 프로젝트 등 잇단 수주는 지분과 실적 양면에서 회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난 5월 자사주 소각과 4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안내공시에 이어 오는 8월 밸류업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주환원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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