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치매 환자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돌봄 기억사랑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치매도우미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6일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데 이어 오는 9일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6일 교육에서는 월례회의와 함께 치매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인지활동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다.
오는 9일 열리는 특강에서는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비롯해 치매 환자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돌봄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봄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치매 환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돌봄 인력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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