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은 실사 영화 ‘룩백’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7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은 ‘룩백’의 국내 개봉을 10월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룩백’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2021년 공개 당일 조회수 250만 회를 돌파했으며, 전 세계 37개국에서 출간됐다. 2024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 3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연출은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맡았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주인공 후지노와 쿄모토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후지노의 방에서 나란히 앉아 만화를 그리는 장면과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다 책상에 엎드려 잠든 순간을 담아 두 사람의 우정을 예고한다.
학교 신문에 네 컷 만화를 연재하며 만화가를 꿈꾸는 소녀 후지노 역은 영화 ‘올 그린스’와 ‘나만의 비밀’의 신예 데구치 나츠키가 맡았다. 후지노를 동경하지만 세상이 두려워 방 안에만 머무는 쿄모토 역은 고레에다 감독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마키타 아쥬가 연기한다.
어린 시절의 후지노와 쿄모토는 각각 나나세 후리와 오카다 로카가 맡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이 만나 탄생한 영화 ‘룩백’은 오는 10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상자 속의 양’은 지난달 10일 국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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