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ALIFORNIA - JULY 06: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celebrates with Teoscar Hernandez #37 after hitting a two-run home run during the third inning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at Dodger Stadium on July 06,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Ryan Sirius Sun/Getty Images/AFP (Photo by Ryan Sirius Su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7-07 12:26:5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아시아 빅리거 최초로 통산 300홈런 달성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0-0 동점이었던 3회 말, 선두 타자 달튼 러싱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쳤다. 초구 바깥쪽(좌타자 기준) 컷 패스트볼(커터)를 결대로 밀어쳤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올 시즌 19호 홈런이다. 더불어 2018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입성해 9시즌째, 1120경기 만에 달성한 통산 299홈런이다.
종전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은 한국인 추신수(은퇴) 갖고 있었던 218개였다. 오타니는 2024시즌 이 기록을 넘었고, 아직 한 명도 없었던 아시아 빅리거 300홈런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오타니는 4회 주자 2명을 두고 나선 3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치며 2타점을 더했다. 다저스는 5회까지 6-2로 앞서 있다. 오타니가 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배터리 호흡에 불협화음을 냈던 다저스 '천둥벌거숭이' 달튼이 9번 타자로 나서 3·4회 모두 안타를 치며 오타니 앞에 타점 기회를 만든 게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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