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대한민국 식품명인 추가 배출로 녹차수도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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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 식품명인 추가 배출로 녹차수도 위상 높인다! 

투어코리아 2026-07-07 12:3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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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원 ⓒ투어코리아
보성 다원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전통 차 제조 기술의 계승과 차 문화 발전을 위해 차(茶)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추가 배출해 대한민국 녹차수도의 위상을 더 높이기로 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에 지역 전통 차 제조 기능인 2명을 추천, 본격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뛰어난 기능과 전통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발굴·육성하는 국가 제도다. 

식품명인은 해당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전통식품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 그대로 보전·실현할 수 있는 기능인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군은 이번에 식품명인으로 백연골 발효차 대표 문정자 씨의 ‘부풍향차’와 ㈜다도락 대표 조현곤 씨의 ‘청명차’를 추천했다. 오랜 기간 보성 차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분들이다.

이들의 식품명인 지정 여부는 전남도의 사실조사와 심의를 거쳐 농촌진흥청 현장조사,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심의 등을 통해 올해 말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지난해 강산농원 김영민 대표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7호로 지정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에서 차는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미래 성장 자원”이라며 “전통 차 제조 기술의 계승과 명인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차 문화의 중심도시로서 보성의 위상을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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