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외국인 유학생 부산 해양문화 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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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외국인 유학생 부산 해양문화 체험 확대

중도일보 2026-07-07 12:3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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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글로벌어학센터가다.영산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가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2026학년도 여름학기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제공)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적응과 유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영산대학교가 부산 대표 해양관광지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는 여름학기 외국인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해양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어학연수생 320명과 한국어 교원 및 직원 25명 등 모두 3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한 뒤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를 둘러보며 부산의 해양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반별 자유 일정도 함께 운영해 연수생 간 교류와 친목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학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한국 생활 적응, 연수생 간 소통 확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향숙 글로벌어학센터장은 "문화체험이 연수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안정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산대학교에는 어학연수생을 포함해 약 20개국 18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글로벌어학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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