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앞바다에서 낚시객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6분께 무안군 탄도 인근 해상으로 낚시를 하러 출항한 레저보트와 연락이 되지 않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은 레저보트가 전복된 곳으로 추정되는 인근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표류 중이던 A(70대) 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A씨와 함께 레저보트에 올라탄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레저보트는 전날 오전 9시 출항했고, A·B씨 등 2명이 낚시를 하던 중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색 구역을 넓혀가며 실종된 B씨를 구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레저보트가 전복하게 된 경위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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