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재활용센터에 'AI 화재 감지' 도입…실시간 대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산도시공사, 재활용센터에 'AI 화재 감지' 도입…실시간 대응

경기일보 2026-07-07 11:37:07 신고

3줄요약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내에 설치된 AI 기반 적외선 카메라 사진.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내에 설치된 AI 기반 적외선 카메라 사진.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도시공사가 재활용선별센터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기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관내 재활용선별센터에 AI 기반 적외선 카메라 기술 시스템을 도입해 화재 징후를 사전에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기술은 열·불꽃·연기 발생 등 화재 확산 이전의 이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기술이다. 화재 징후가 포착될 경우 직원 사무실(관리동·선별동), 경비실, 담당자 스마트폰으로 즉시 경보를 발령해 야간 등 취약 시간에도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CCTV와 경비 순찰 중심의 감시체계를 보완해 인적 감시의 한계를 줄이고, 재활용선별센터의 화재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사는 화재 취약구역인 혼합플라스틱 적재소와 혼합재활용품 반입장에 AI 기반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능형 서버를 구축해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는 폐플라스틱과 혼합재활용품 등을 처리하는 시설 특성상 생활폐기물에 섞여 들어오는 리튬 배터리와 가연성 물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상존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94건에 달한다. 이는 과거 5년간(2016~2020년) 발생한 510건보다 36.1% 증가한 수치로, 배터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학적 요인 화재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도 2024년 8월 화학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과거 화재 경험과 전국적인 자원순환시설 화재 사례를 교훈 삼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활용선별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