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관내 영천시장과 포방터시장에서 이달부터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영천시장은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됐으며, '서대문 역사·관광 연계 글로벌 분식 특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내년까지 벌인다.
올해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인근 독립문문화공원 내에 복합관광센터를 조성한다.
센터 내에는 포토존과 물품 보관함이, 외부에는 영천시장 캐릭터를 활용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된다.
포방터시장은 2년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을 개선·확장하는 가운데 참여형 마켓인 일명 '포방터 다IT소'를 7∼9월에 월 1회씩 선보인다.
지난해 포방터시장은 '머무는 하루를 넘어 다시 찾는 관계의 시장'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뉴레트로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체험·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문화·관광·상권을 연계한 이번 사업이 방문객 유입 확대는 물론 서울 대표 K-전통시장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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