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 통해 건강 상태 수시 확인…온열질환 예방 총력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취약 노인 735명을 대상으로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고성군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며,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폭염특보 발효 시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냉방 취약 가구,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시간대 휴식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은 고령의 어르신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중요하다"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