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는 산업통상부의 ‘2026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제약 분야 산업AI 실증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내 주요 제약사와 AI 실증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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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검증된 산업AI 솔루션을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해 도입 효과를 검증하고, 업종별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을 맡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실증 대상 기업은 종근당, 동화약품, 한국팜비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 5곳이다.
원프레딕트는 제약 생산 현장에 예지보전 AI와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다. 생산설비 이상을 사전에 예측하고 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여 돌발 설비 고장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생산 안정성과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
이번 실증에서는 실제 제약 생산 현장을 대상으로 AI 적용 효과를 정량적으로 확인한다. 참여 기업들과 함께 제약 공정 데이터를 표준화해 업종 공통 데이터셋도 구축한다. 해당 데이터는 국가 제조AI 플랫폼(KAMP)에 개방 가능한 형태로 축적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솔루션 도입을 넘어 실제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AI 운영 사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 산업뿐 아니라 다른 제조업으로 산업AI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제조 AI의 성패는 실제 생산 현장에서 얼마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성과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제약 분야 산업AI 실증 컨소시엄을 통해 AI가 실제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대표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23일 ‘산업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사업 공동 출범식을 열고 제조 현장을 넘어 생산계획, 공급망 관리, 안전·환경, 제품 설계 등 기업 활동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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