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기능성 뷰티 브랜드들이 북미 온라인 쇼핑 행사에서 매출 확대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9%, 54.3% 늘었다.
닥터그루트의 '헤어 시크닝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해당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올랐고, 유시몰은 미백 치약 품목을 중심으로 상위에 진입했다. 오랄케어 브랜드 리치(REACH)의 치실 제품도 덴탈 플로스 부문 상위권에 안착했다.
피부 화장품 영역에서는 CNP의 '립세린'이 립버터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빌리프의 '프로즌 크림', 더페이스샵의 '미감수 클렌징티슈'(메이크업 클렌징 와이프 4위), 피지오겔 '레드수딩 크림'(페이셜 나이트 크림 상위권) 등도 각 상품군에서 매출 성과를 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K-뷰티의 중심축이 기초 화장품을 넘어 기능성 헤어·오랄케어 등 고부가가치 다각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와 카테고리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고도화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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