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일본에서 제도적으로 정착된 원격·재택의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의료서비스와 진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과 공동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원격·재택의료 운영 모델 및 의료 혁신 기술 공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교류 ▲한·일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학술 교류 등이다.
고동현 신부는 “도서 지역이 많은 일본의 특화된 원격·재택의료 운영은 우리 병원의 진료 시스템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아시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히나 이노우에 원장은 “원격·재택의료는 국경을 떠나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미래 의료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제성모병원과 정기적으로 성과를 공유하며 양국의 보건의료 역량을 함께 높여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아오모리현의 오히사마 재택의료 클리닉은 재택·방문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원격·재택의료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일본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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