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임대농업기계 신기술 시범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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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대농업기계 신기술 시범 시연회

중도일보 2026-07-07 10:0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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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용로봇 무인예초기 시연회고창군이 최근 농업용로봇 무인예초기 시연회를 열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농업용 로봇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며 농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수면 초내리 일원에서 '임대 농업기계 신기술 시범 시연회'를 개최하고, 무인 예초기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감 연구회 회원과 과수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시연은 무인 예초기의 핵심 기술 설명과 함께 실제 경작지 환경에서의 운용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사지가 많아 작업이 까다로운 과수원에서 무인 예초기가 안정적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참석 농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무인 예초기는 작업자의 직접 조작 없이도 효율적인 예초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마트 농기계로 평가받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장비를 서부권과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각각 1대씩 배치해 농가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초 작업은 과수농가에 필수적이지만 노동 강도가 높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작업"이라며 "무인 예초기와 같은 스마트 농기계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첨단 농업기술 도입과 현장 중심의 실증을 확대해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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