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마쳤다./사진=남동구청 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전원 수료와 취업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남동구는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에서 지원자 20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중 6명은 이미 치과 병·의원에 취업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동구가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차별화된 경력보유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교육과정은 총 120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의료기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력 수요처인 인천시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재 집필부터 실습 교육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기수는 선발된 20명 전원이 끝까지 과정을 이수해 사업 추진 이래 가장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는 이미 취업에 성공한 6명 외에 나머지 수료생들에 대해서도 일자리 협력망을 적극 가동할 방침이다. 수료생별로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매칭을 지속해서 추진해 취업 성공 사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끝까지 과정을 이수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경력보유 여성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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