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노력형 천재 피아니스트 변신 (포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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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노력형 천재 피아니스트 변신 (포핸즈)

스포츠동아 2026-07-07 09:3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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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송강이 노력형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 성장을 그린다.

송강은 극 중 학업과 피아노 모두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완벽주의자 강비오 역을 맡는다. 타고난 재능은 물론 끊임없는 노력까지 갖춘 그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17세의 나이에 국내외 클래식 거장들에게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모두의 찬사를 받는 강비오에게도 풀리지 않는 갈증이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인 할아버지에게 단 한 번도 칭찬을 받지 못한 그는 언젠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겠다는 목표 하나로 쉼 없이 피아노에 매진한다.

강비오 일상은 전학생 최정요(이준영 분)의 등장과 함께 변화를 맞는다. 자신이 오랜 시간 쌓아온 모든 것을 단숨에 뛰어넘는 최정요의 실력은 강비오에게 처음으로 넘기 어려운 벽을 실감하게 하는 동시에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열어준다. 두 사람의 만남이 강비오의 삶과 음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강비오 학교생활이 담긴다.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고 쉬는 시간에도 악보를 분석하는 모습에서는 음악으로 채워진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상장을 손에 들고도 담담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수상이 일상이 된 천재 피아니스트의 면모가 엿보인다.

연습 일지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루 9시간 30분 동안 피아노 연습에 매진한 기록과 함께 ‘카덴차가 엉망이야. 처음부터, 다시’라는 메모를 남긴 강비오의 모습은 완벽한 연주를 향한 집념을 보여준다.

‘포핸즈’는 한 곡의 완벽한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강비오의 성장기를 통해 예술고등학교 청춘들의 뜨거운 경쟁과 성장을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할 송강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

‘포핸즈’는 8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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