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 떠나면 못 나가”…현지 부족민 경고에 결국 촬영 중단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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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떠나면 못 나가”…현지 부족민 경고에 결국 촬영 중단 (위대한 가이드3)

스포츠동아 2026-07-07 09:2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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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위대한 가이드3’ 사형제가 에티오피아에서 예상치 못한 폭우를 만나 촬영 중단 위기에 처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에티오피아 남부 카로 부족 마을을 찾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폭풍우를 피해 긴급 탈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화롭게 일정을 이어가던 네 사람 앞에는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오고, 김대호는 “먹구름 쪽에서 비가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쏟아지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한다. 현지 부족민들 역시 “지금 떠나지 않으면 마을을 빠져나갈 수 없다”고 경고하면서 제작진은 긴급 철수를 결정한다.

낚시를 위해 강가에 있던 김대호 일행은 급경사 언덕을 오르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계속 미끄러지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 카메라 장비를 든 제작진까지 중심을 잃고 넘어지자 김대호는 맨발로 달려가 제작진을 돕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진다.

하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마을을 빠져나오던 중 박명수와 이무진이 탄 차량이 진흙길에 빠지면서 행렬 전체가 멈춰 선 것. 폭우가 점점 가까워지는 가운데 박명수는 “여기는 견인차도 없다. 못 빠져나오면 차에서 자야 하고 며칠을 있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사형제와 제작진이 거센 폭우를 피해 무사히 카로 부족 마을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누리꾼들은 “예고편만 봐도 손에 땀이 난다”, “자연 앞에서는 정말 예측이 안 된다”, “이번 회차 긴장감 최고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형제의 긴박한 탈출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3’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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