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펄, 롯데월드서 AR 미션형 스탬프 투어 ‘요괴금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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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펄, 롯데월드서 AR 미션형 스탬프 투어 ‘요괴금서’ 선보여

이데일리 2026-07-07 09:0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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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요괴금서’ AR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고 있다.
방문객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요괴금서’ AR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6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봉인해제 : 요괴 대소동’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로티가 봉인된 항아리를 건드리면서 풀려난 8종 요괴들이 어드벤처를 점령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어드벤처 곳곳에서 요괴를 만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XR·AI 기반 브랜딩 경험 설계 기업 팀펄이 기획·개발한 AR 미션형 스탬프 투어 ‘요괴금서’가 눈길을 끈다. 방문객은 로티스엠포리움에서 유료 미션북인 요괴금서를 구매한 뒤, 어드벤처 곳곳을 탐험하며 요괴를 봉인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인기 어트랙션 대기 동선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AR 체험 콘텐츠도 마련해 무료와 유료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마파크 이동 동선과 대기 시간을 하나의 플레이 경험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후렌치레볼루션, 혜성특급, 아트란티스 등 인기 어트랙션 대기 구간에 AR 미션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어드벤처 곳곳을 이동하고 탐험하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게임처럼 이어져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어둑시니’ 요괴를 봉인하는 A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방문객이 ‘어둑시니’ 요괴를 봉인하는 A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정혜주 팀펄 기획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여름 시즌 세계관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AR 미션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특히 인기 어트랙션 대기 동선에 AR 콘텐츠를 배치해 기다리는 시간을 요괴를 찾고 봉인하는 놀이 경험으로 바꾸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성수진 아트디렉터는 “요괴라는 소재를 활용해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각 요괴의 성격과 출몰 장소 분위기를 연결해 공간 이동과 탐색 과정이 하나의 장면처럼 느껴지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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