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홍지윤과 빈예서가 일본 오사카 무대에 오른다. ‘현역가왕-가희’ 첫 번째 콘서트 ‘더 퀸스(THE QUEENS)’에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며 한일 음악 교류에 힘을 보탠다.
‘더 퀸스’는 2026년 방송된 ‘현역가왕-가희’를 통해 주목받은 일본 여성 트롯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라이브 공연이다. 일본 TOP7 멤버들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현지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두 차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일가왕전3’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일 아티스트들의 재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홍지윤과 빈예서는 일본 TOP7의 초청으로 참여를 확정,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동료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정통 트롯의 정서를 현지 관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지윤은 일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무대를 예고했다. 그는 “뜻깊은 기회를 통해 다시 일본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양국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왕으로서 음악을 통한 교류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첫 일본 공연인 빈예서는 설렘과 각오를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처음 서는 일본 무대라 긴장되지만 기대가 더 크다”며 “한국 트롯 특유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홍지윤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빈예서의 진한 감성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오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일을 잇는 음악의 교차점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이 어떤 울림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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