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 전경.(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영천시에 조성 중인 렛츠런파크 영천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사전 운영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두 차례 모의경주를 실시해 경주마 이동 체계와 시설 가동, 경주 운영, 관람객 안전 관리 등 경마공원 전반의 운영 흐름을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영천 경마공원은 경북 지역 최초의 경마시설로, 말산업 육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장기간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경주는 순회경마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주마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영천으로 이동해 경주에 참가한다. 해외 주요 경마국에서 활용되는 방식으로, 개장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검증 차원이다.
경주마 복지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수송 시스템도 적용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모의경주를 통해 개장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경마공원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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