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시흥시의회가 6일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김선옥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등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김선옥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들의 존중과 배려 속에서 제10대 시흥시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순조롭고 원만하게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원 구성이 큰 잡음 없이 만장일치와 합의를 통해 순조롭게 마무리된 점은 김 의장이 강조해 온 '존중'의 가치가 첫 단추부터 실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장은 의원들이 보여준 존중의 가치를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원 개개인의 생각과 정책 방향은 다를 수 있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경청할 때 더 나은 대안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게 김 의장의 설명이다.
김 의장은 또 의원과 공직자 간의 상호 존중도 강조하며, 의회와 의회사무국, 집행부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이른바 '원팀'이라고 규정했다. 일방적인 견제나 대립이 아닌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존중하는 소통을 통해 더 폭넓은 협력을 바탕으로 시흥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5개 상임위원회 구성 완료로 시흥시의회는 자치행정, 교육복지, 도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심사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김 의장이 강조한 "모든 의정활동의 출발점과 목적은 시민"이라는 원칙 아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어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재경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상훈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 정은수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김진영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시흥시의회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송지혜, 안기호, 양범진, 이옥비 의원으로 구성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위원장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안기호, 윤석경, 이재경, 장인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위원장 정은수 의원을 비롯해 송지혜, 김만식, 김수연, 양범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는 위원장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정미라, 서명범, 송미희, 이옥비 의원으로 꾸려졌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서명범 의원을 비롯해 김만식, 김수연, 장인호, 정미라 의원으로 구성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품위 유지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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