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반도체 반등 올라탄 3대 주가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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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반도체 반등 올라탄 3대 주가지수 상승

한스경제 2026-07-07 05:3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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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6일(현지시간)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관련 반도체 종목의 반등에 힘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첫 5만3000을 넘어섰다. 이 지수는 전일 대비 155.84포인트(0.29%) 오른 53,055.91에 장을 닫았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19포인트(0.72%) 오른 7,537.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8.49포인트(1.12%) 오른 26,121.16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 2거래일 연속 하락 필리지수, 2%↑

AI 관련 반도체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S&P 500 정보기술(IT) 섹터 지수가 상승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2% 반등했다. 이밖에 AMD는 6.6%, 브로드컴은 3.7%, 테라다인은 2.8% 올랐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0.4%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차세대 AI서버 출시가 제조상 어려움으로 1년 이상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경제지표도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PMI는 54.0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떨어졌지만 기준선 50을 웃돌며 2년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시장의 시선은 오는 8일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회의 의사록을 주목하고 있다. 에드 야데니 대표(야데니 리서치)는 “현재 시장은 단순한 ‘FOMO(남이 돈 벌때 나만 뒤처진다는 불안감)’가 아니다”라면서 “탄탄한 실적 동력을 뜻하는 ‘FEMA(눈부신 이익 성장)’ 장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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