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공개 첫 주부터 통했다…시리즈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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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X’, 공개 첫 주부터 통했다…시리즈 최고 성적

스포츠동아 2026-07-06 20:4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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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시리즈 최고 성과를 써냈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피의 게임X’는 오픈 첫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에서 ‘피의 게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웨이브 전체 콘텐츠 기준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은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활약했던 대표 플레이어들이 꾸린 P1·P2·P3 팀과 새롭게 합류한 챌린저(C) 팀, 루키(R) 팀이 맞붙는 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0명의 참가자가 생존을 걸고 경쟁에 나서며 한층 커진 스케일과 복잡해진 전략 싸움을 예고했다.

공개된 1·2회에서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미션인 ‘의자 탈출’ 선착순 게임을 시작으로 첫 번째 머니 챌린지 ‘러닝 메이트’가 펼쳐졌다. 저택 입성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팀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고, 루키(R) 팀은 최하위에 머물며 잔해 구역에서 생존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진 ‘러닝 메이트’에서는 심리전과 연합 구도가 승패를 갈랐다. P3 팀은 P2 팀과 챌린저(C) 팀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참가자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끊임없이 전략을 수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11년 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복귀한 이상민은 판세를 뒤집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지만 예상과 달리 다른 팀들의 견제를 받으며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여기에 P2 팀에서는 데스매치 후보 선정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리며 균열 조짐까지 드러났다. 하승진이 직접 데스매치를 자청한 가운데 윤비와 현성주는 이진형을 후보로 올리자는 의견을 내놓으며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첫 번째 탈락자를 결정할 데스매치를 앞두고 팀 간 연합과 배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전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피의 게임X’ 3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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