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A컵+커뮤니티 실드+UECL’ 3관왕 달성한 PL ‘신흥 명장’ 글라스너, 노팅엄 사령탑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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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A컵+커뮤니티 실드+UECL’ 3관왕 달성한 PL ‘신흥 명장’ 글라스너, 노팅엄 사령탑 부임

인터풋볼 2026-07-06 18:5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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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팅엄 포레스트 SNS
사진= 노팅엄 포레스트 SN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새 사령탑으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을 선임했다.

노팅엄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글라스너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 사실을 기쁘게 알린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존경받고 진보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선수 육성, 야심찬 공격 축구 구축, 그리고 최고 수준에서의 성공으로 뛰어난 명성을 갖고 있다. 그의 리더십, 전술적 전문성, 그리고 승리 마인드는 클럽을 다음 단계로 이끌 이상적인 인물로 평가된다”라고 발표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오스트리아 국적이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자국 클럽 SV 리트에서 처음 사령탑 생활을 시작했고 LASK,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 우승을 일궈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팰리스에서 지도력 정점을 찍었다. 타 클럽에 비해 인프라, 선수 영입 등 지원이 부족했음에도 있는 살림으로 전력을 끌어올려 선전을 이끌더니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커뮤니티 실드, 지난 시즌에는 UEFA 컨퍼런스 리그(UECL)를 제패하며 팀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단숨에 PL을 대표하는 ‘신흥 명장’으로 떠오른 글라스너 감독이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팰리스와 이별을 택했다. 그래도 확실한 성과를 거둔 인물인 만큼 감독 최대어로 꼽혔는데 노팅엄 부름에 응답했고, 결국 글라스너 감독은 PL에서 계속 커리어를 이어 나가게 됐다.

노팅엄 지휘봉을 잡게 된 글라스너 감독은 “구단 수뇌부와의 첫 대화부터 명확한 비전과 신뢰를 느꼈고, 장기적으로 함께 팀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노팅엄은 유럽 챔피언 출신의 역사와 열정적인 팬을 가진 클럽이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팀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팅엄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는 “우리는 글라스너와 같은 비전과 야망, 그리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잉글랜드와 유럽에서 다시 정상에 서는 것이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클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글라스너는 승리하는 감독이며, 그의 리더십과 축구 철학을 통해 성공을 만들어낼 사람”이라며 글라스너 감독 선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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