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소년 14명, 삿포로서 생태 주제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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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 14명, 삿포로서 생태 주제 국제교류

경기일보 2026-07-06 17:5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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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가평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일본 삿포로 국제교류를 앞두고 가평의 생태환경과 한국의 자연 콘텐츠를 소개할 발표 자료를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제공
4일 가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가평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일본 삿포로 국제교류를 앞두고 가평의 생태환경과 한국의 자연 콘텐츠를 소개할 발표 자료를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제공

 

가평 청소년들이 지역 생태환경을 주제로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지역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하는 ‘2026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협력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평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생태 보전의 의미를 탐구하고, 해외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는 교육과정 연계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단순 견학 중심의 해외 방문이 아니라 사전 탐구, 현지 교류, 사후 결과 공유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가평의 생태환경과 한국의 자연 콘텐츠를 조사하고, 일본 현지에서 소개할 발표 자료를 직접 준비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환경 자산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른 나라의 생태 보전 사례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현지 일정은 홋카이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본의 자연환경과 생태 보전 현장을 탐방하고, 가평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15일에는 주삿포로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해 공공외교 현장을 경험하고, 16일에는 삿포로니혼대학교 중·고등학교를 찾아 현지 학생들과 생태를 주제로 공동 세션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국제교류가 일회성 체험에 머물지 않도록 오는 8월22일에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디지털 결과물로 제작하고, 성과 나눔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생태라는 공동의 주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더 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평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는 힘과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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