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가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대학 간 학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소속 대학이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첨단 분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대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67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3,400여 명을 비롯해 강사진과 운영진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심재국 평창군수, 김홍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강원대·건국대·국민대·단국대·서울과기대·세종대·충남대·한국항공대 등 주관대학 총장단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동대 이한진 교수의
최근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참여 대학 학생들이 단기간에 다채로운 첨단 교육을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몰입도 높은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강, 강원도립예술단 공연, 대학 간 풋살 경기 등 풍성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조선왕조실록박물관 답사, 오대산 명상마을 체험 등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해외동포 학생 인터뷰를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코위크 아카데미 관계자는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첨단 분야의 교육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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